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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소식

2013 한국 산업자동화시장 전망보고서 ①

관리자 2013-02-04 조회수 25,006
머신비전, 산업용 PC, PLC, HMI 분야
 
‘2013 한국 산업자동화시장 전망보고서’는 다양한 산업자동화 시장 아이템 중에서 PLC, HMI, 산업용 로봇, 서보 시스템, 머신비전, 센서, 산업용 PC, PLM 등 핵심 분야를 선정하고, 이들 아이템과 관련된 기업들의 리서치를 통해 시장의 규모와 최근 이슈, 기술적인 추세 등에 대해 조사한 내용을 게재했다. 470여 산업자동화 관련 기업에 리서치 질의서를 배포했으며, 그 중 수거된 190여 기업의 답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번 보고서를 작성했다. 조사 기간은 11월 1일부터 11월 22일까지였으며, 모든 자료는 추정치임을 염두에 두길 바란다.

 


2012년 소폭 상승에 그쳐, 외국 시장 진출 활발
글로벌 경기 침체로 생산 라인 투자 전면 보류


2012년 한국 산업자동화시장은 전반적으로 소폭 상승한 성적을 거뒀다. 글로벌 경제 위기로 인해 시장 경기가 꽁꽁 얼어붙어 생산 라인에 대한 투자가 전면 보류됐으며, 각 업종은 틈새시장 찾기에 여념이 없었다. 대부분의 업체는 시장 개척과 확대의 일환으로 외국 시장 진출에 적극적이었으며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내년에는 대선의 영향으로 경제 회복을 위한 투자 정책이 활발해져, 보류했던 생산 라인 투자가 재개될 것으로 보이고,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과 산업분야에 대해 국가적인 지원 정책도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2012년은 소폭 상승세에 그쳤지만 각 기업들의 지나친 출혈 경쟁으로 상처투성이 몸만 남았다. 오는 2013년에는 자동화분야의 활발하고 유기적인 움직임이 예견되는 만큼 전 산업이 고르게 성장하기를 기대해본다.



한국 머신비전 시장 현황
머신비전 업계에서 말하는 2013년 키워드는?
①고속 ②가격 ③효율 ④커스터마이징 ⑤중국



• 2012년 국내 머신비전시장 규모는 1.3% 성장한 6,234억원으로 조사됨.

• 2010년에 50%가 넘는 성장률을 보였으나 이후 2011년 10%대로 하락하고 2012년에는 1%대로 하락했음. 이는 글로벌 경제 침체와 국내 대기업이 생산 라인 투자를 전면 보류했기 때문임. 2013년에는 생산 라인 투자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돼 기존 성장률을 회복할 것으로 보임.

• 머신비전은 자동화 분야 시장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어 향후 성장에 대해선 긍정적인 반응이 주류를 이루고 있음. 대체적으로 현장에선 고가형의 고품질 검사시스템과 저가형의 이지 비전이 동반 인기를 끌고 있음. 성능이 보장된 고가 제품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생산 저해 사고를 사전 차단하거나, 저가품 사용으로 부담없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분석됨.

• 머신비전이 80% 가량 차지하는 FPD 시장은 2012년 투자가 이뤄지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큰 기대를 갖고 있음. FPD 제품이 점점 대형화되고 있어 자동 검사가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았으며, 품질관리의 중요성 또한 높아짐. 또한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 등의 호황으로 반도체, FPD 생산 라인 증설 계획도 기대하고 있음.

• 3D 머신비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 몇해 전까지 3D 기술은 기대보다 낮은 성능을 보여 투자에 대한 메리트를 끌지 못했으나, 최근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가 대폭 개선돼 성능이 향상됐음. 자동화 분야에 레퍼런스는 다소 부족하나 3D 검사에 대한 결과가 긍정적으로 보고되고 있음.

• 고객맞춤형 제품 개발을 위해 커스터마이징이 활발함. 기존에 독립형 비전이 대응하지 못했던 영역을 PC 기반 비전이 틈새시장 공략을 목표로 개발에 힘쏟고 있음.

• 기대와는 달리 태양광 분야가 근간 침체기를 걷고 있어 머신비전 업계는 투자 보류 진단 내림. 대신 모바일 업계의 호황으로 태양광 웨이퍼에 사용되던 장비가 이곳에 활용될 여지 있음.

• 자동차 회사들이 신모델을 대거 출시할 계획으로, 대규모 생산 라인 증설이 예상됨. 이로써 대규모 머신비전 수요창출이 예상되고, 자동차 부품 업계에서는 까다로운 품질 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한 필수 요건으로 머신비전의 활용이 인정받고 있음.

• 일각에서는 과도한 경쟁체제가 머신비전 시장을 퇴보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주장함. 동일한 성능의 제품들이 다량으로 시장에 유통됨으로써, 사용자에 장기적인 기술 발전 없이 가격 중심의 판매에만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이에 따라 장기적 기술 투자 환경이 희박해짐.

• 대통령 선거 이후 신정부가 경제 살리기 정책을 최우선으로 전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조업 시장의 활성화가 기대됨. 중국 역시 신 지도부 선출로 개혁, 개방 정책을 기본으로 고성장 정책을 펼칠 것으로 예상돼, 산업 전반에 걸쳐 한국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

• 스마트 카메라와 같은 일체형 콤팩트 타입의 머신비전 시스템과 3D비전 시스템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점차 수요가 증대될 것으로 보임. 따라서 고속 전송 및 고해상도 기반의 Coa XPress 기술 표준이 시장의 주류로 성장할 것으로 보임. 프레임 그래버 개발 회사 역시 CoaXPress 보드 개발에 집중하고 있음.

• 2012년 시장 경기의 악화로 고가 정책을 가진 비전 회사도 대폭적인 할인 정책을 펼쳐 시장 점유에 나서고 있음. 상대적으로 기술력이 약한 국내 기업과, 외국계 중소기업은 시장 확보에 어려움으로 중국과 동남아 권으로 사업 영역을 이동하고 있음. 현재 FPD 시설 투자는 중국만 유일하게 진행 중임.

• PC 비전과 보드 비전과의 기술 격차가 줄어 상위 PLC 및 서보의 일부 기능을 포함한 비전 시스템 개발을 현장 내 사용자들이 요구하고 있음.

• 호재로 예상됐던 신재생 분야가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를 도출해, 대안 시장으로 LED, 휴대폰, 포장기 시장으로 대대적인 사업 이동.

• 정부의 각종 기술 개발 지원 사업의 우선적 지원, 연구 개발용 중요 핵심기술 및 핵심 부품 도입시 관세 감면 및 세제 혜택 등이 확대 적용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음. 머신비전협회가 그 역할을 대신해주기를 바라는 의견이 있었음.

• 디지털의 등장으로 시장 감소가 예상됐던 아날로그 타입이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음. 시장 경기 악화의 영향으로 디지털 전환에 다소 회의적인 반응.

• 카메라 1대로 모든 것을 처리할 수 있는 스마트 카메라가 업계에서 주목 받고 있음. 머신비전을 대표하는 카메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는 분위기임.

• 외산과 국산의 성능 격차가 상당했지만 많이 좁혀졌다는 업계들 반응이 있음. 국내 업계는 가성비 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함.

한국 산업용 PC 시장 현황
산업용 PC업계에서 말하는 2013년 키워드는?
①고성능 ②소형화 ③가격 ④팬리스 ⑤안정성



2012년 국내의 산업용 PC 시장 규모는 4.9% 성장한 1,078억원으로 조사됨. 매년 5~6% 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음.

• FPD 업계의 불황으로 성장률 감소가 전망됐으나, 휴대폰 시장이 급성장함으로써 임베디드와 함께 긍정적 효과를 달성함. 머신비전 시스템의 고정밀 컴퓨터 성장도 있지만 임베디드 시스템의 보급으로 디지털 사이니지, 키오스크 등 일반 분야에서도 매출이 증대됨.

• 산업자동화 PC 업계들은 2013년 성장 목표를 2012년 대비 15% 상승할 것으로 정하고, 대선 이후 대기업의 활발한 투자를 기대하고 있음.

• 현재 랙 마운트 PC 보급률이 70%, 임베디드 박스 형태 PC가 30%를 보임으로써, 랙 마운트 PC가 시장을 점유하고 있음. 향후 랙 마운트 타입 PC와 디스플레이 일체형 PC가 주류가 될 것이라고 피력함.

• 가장 많이 팔린 폼팩터는 ATX 타입으로 샌디 브리지를 적용해 빠른 성능의 시스템을 제공. 아이비 브리지가 새로 출시됨으로써 호환되는 제품군이 인기를 끌 예정.

• 팬리스 타입의 인기는 수직 상승 중. 가격과 사양을 낮추고 저전력과 내구성을 높인 것이 인기의 이유임.

• 큰 부피를 차지하는 SBC 타입은 사라지는 추세. 공간 제약의 문제 등으로 업계에서 소형화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

• 의존도 높은 FPD, 반도체 산업의 미투자로 대다수 업계에서는 의료, 타이어 등의 신시장을 개척하고 있음.

• 대만산이 국내 시장을 잠식 중이고, 수입 의존도 역시 계속 상승 중에 있어 국내 제조사와 치열한 자리 싸움을 펼치는 중. 국내 제조사 업계에서는 국산품의 생산 단가를 낮추거나 유통 구조의 개선, 가격 경쟁력 등을 정부 차원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피력함. 즉, 정부, 공공기관이 주축이 돼 국내 개발사를 우선 순위로 입찰해야 한다고 주장.

• 인텔 아이비 브리지 출시로 관련 보드 개발에 탄력이 붙었고 SSD를 채용하는 추세임. 최근 트리플 디스플레이가 가능한 제품군이 출시돼 고사양 스펙을 선호하는 한국 구매자들의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됨. 대체적으로 기술적인 발전보다 하드웨어 사용의 상승으로 산업용 컴퓨터가 보다 높은 안정성과 가격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음.

• 대만산 수입품과의 경쟁을 피하기 위해 국내 제조사는 외국 시장을 개척하고 있음. 미국 시장에 제품을 수출하거나, 마케팅에 있어 국내 제조사끼리 협력 관계를 체결함으로써 표준폼을 개발하는 등 생존 경쟁이 본격화됨.

• AMD 칩셋을 장착한 산업용 PC가 인텔을 위협하고 있음. 우수한 그래픽 성능을 강점으로 내세워 향후 라이벌 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보임.

• 임베디드 PC는 PLC를 대체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당분간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임. 고객의 요구 사항을 반영한 맞춤 제품 제작과 소형의 특징을 적극 활용하고 있음.

• 시장에서 유통되는 CPU는 저전력 프로세서 아톰 CPU, 최고 호황을 누린 샌디 브리지, 최신 출시된 아이비 브리지까지 구매자의 선택폭이 넓어짐. 업계에서는 해당 CPU 수요치에 따른 제조 준비차 관망하는 자세를 보임.

• 윈도 8 출시와 안드로이드 PC 버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음.

한국 PLC 시장 현황
PLC 업계에서 말하는 2013년 대표 키워드는?
①네트워크 표준 ②처리 속도 ③모션 ④이중화 ⑤메모리



• 2012년 국내 PLC 시장 규모는 5.7% 성장한 2,563억원으로 조사됨.

• 가장 많은 매출을 이끌어 낸 산업 분야는 FPD, 반도체, 자동차, 전기전자로 PLC 전체 매출을 담당하고 있음. 2013년에는 해당 분야의 투자가 재개될 것으로 보여 최소 5%에서 최대 20%까지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함.

• 침체된 시장의 대체 분야로 EPC, 발전 프로젝트, 플랜트 산업 등으로 올해 매출에 적잖이 기여했다고 밝힘. 국내 휴대폰 시장의 호황으로 신규 투자가 발생하기도 했음.

• 국내 자동차 기업이 타국에 공장을 건립할 예정으로 PLC 역시 상당한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보임.

• PLC 메이커마다 독자적인 네트워크 사용으로 통신 호환성 문제가 지속되고 있음. 사용자 입장에서 호환성에 중점을 두고 접근하는 사례가 늘었음.

• 외국 대기업들이 일제히 가격을 다운시켜 대기업 간 점유율 경쟁이 심화됨. 가격 메리트가 사라진 국내 제조사들은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함. 즉, PLC는 산업분야에 핵심 제품으로써 과거 수입 다변화 조치로 인해 도산한 기업들을 예로 들면서 국가 차원의 보호가 절실하다고 요구함.

• 최근 PLC 트렌드는 고속, 기능 통합, 인터페이스 편의성, 고속 네트워크, 에너지 절약 등으로 향후 네트워크 형태의 제어 중심으로 시장의 다변화가 예상됨. 최근 출시되는 PLC는 산업용 이더넷을 기본 장착해 출시하고 있음.

• 글로벌 PLC 시장은 분산 I/O 통신 방식에 이더넷 기술의 적용이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음. 세이프티 기술이 법으로 규정돼 범용적으로 적용되고 있으나 국내 시장은 아직 미온적임.

• PC 기반 제어하는 PAC 역시 국내에서는 신뢰성, 안정성 부분의 검증 단계가 진행 중으로 향후 하이브리드 시장에 적합한 제품으로 서서히 부각될 예정.

• 국내외 기업들의 공장이 중국 현지에 진출함에 따라 중국이 최대 시장으로 부상함. 전 세계 PLC 제조사들이 중국 시장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 일부 국내 제조사는 서남아시아나 동유럽 국가를 상대로 하는 마케팅을 펼치기도 함. 개도국 중심의 마케팅 전략 실행.

• 성장세가 예상된 세이프티 PLC는 만족스런 기대치를 선보이지 못했음. 현장에서는 그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지만 도입하려는 적극적인 움직임은 없음.

• PLC 성능이 향상되면서 DCS 영역에 진출하고 있음. 대체적으로 수처리 분야에서 레퍼런스가 구축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음. 그에 반해 DCS는 PLC를 대체하기엔 아직 미흡한 것으로 판단됨.

• OEM 고객들은 저렴한 가격과 더불어  I/O 수량, HMI 연계, 충분한 메모리 용량 등의 기능을 요구하고 있음. 세이프티에 대한 요구사항도 증대됨.

• PAC는 빠른 속도로 성능이 향상되고 있음. 신뢰성이 필요했던 지난해와 달리 성능이 개선되고, 하이브리드 시장에 대한 대안으로 인식되고 있음.

• 고객의 요구로 저렴하면서도 고객 편의성 갖춘 소프트웨어 개발이 이어지고 있음. 이에 더해 고객은 오픈 네트워크 제공까지 요구함.


한국 HMI 시장 현황
HMI 업계에서 말하는 2013년  대표 키워드는?
①가격 ②해상도 ③틈새시장 ④백라이트 ⑤IT

 



• 
2012년 국내 HMI 시장 규모는 8.2% 성장한 1,764억원으로 조사됐으며, 하드웨어/소프트웨어 HMI는 소프트웨어가 조금 더 상승한 결과를 보였음. 

• HMI 제조업 시황에 민감한 분야로 FPD, 반도체 분야 대신 휴대폰, OLED, 터치 제품군의 업황이 좋아 기대보다 높은 성장율을 기록했음. 대선 이후 FPD, 반도체 등 투자가 재개될 것으로 보여 2013년 긍정적 전망이 예상됨.

• 최근 HMI 패널은 선명함을 높이기 위해 백라이트 LED의 성능을 개선하고 있음. 엄한 환경에서도 작동이 가능하도록 내구성과 안전성에 무게를 두고 개발하는 추세임.

• 대기업의 압력 행사로 국내 제조사들 위기감 고조. 대기업의 잇따른 가격 인하 정책으로 자동화 업계의 피해가 막심한 상황. 따라서 대다수 제조사들은 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전문지원 기관에 협조를 요청 중임.

• 최근 HMI 트렌드는 인터넷 기반의 Small Device의 감시 및 제어 기술, 안정적인 고속의 무선 통신을 연계한 기술 전망, 네트워크 및 LED 백라이트 채용에 다른 신뢰성 및 확장성,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의 제어 정보를 확인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면서 소형화 제품 개발이 활발해지고 있음.

• 윈도 8 출시 이후 해당 업계는 관망하는 자세 취함. 스마트폰을 이용한 그래픽 감시/제어, 3D 이용한 감시/제어 등의 기술 구현이 현실화됨. IT 기반의 시스템 요구가 가장 활발함.

• 국내에 활용되는 HMI는 글로벌과 비교해 우수한 스펙을 가진 제품군이지만, 대다수가 모니터링 용도로 활용하고 있어 사용에 제한적임.

• 동남아 지역 중 베트남에 자동화 바람이 불어 현지에 국내 기업 및 외국 기업들이 산업 현장에 자동화를 도입해 활성화하는 단계임. 국내 제조사들이 우선 순위로 공략하고 있음.

• 하드웨어 매출은 지난해와 비슷한 FPD, 반도체, 자동차, 철강 분야이고, 소프트웨어는 수처리 분야가 대표적임. 한편, 기대를 모았던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글로벌 침체에 따라 사업을 보류하는 단계임.

• HMI 업계는 2013년 예상 매출이 지난해 대비 10%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함.

• 가격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브랜드 의미가 퇴색됨. 대체적으로 상향평준화이기에 저렴한 가격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음. 유명 메이커사는 시장 침체와 더불어 이와 같은 이유로 가격 인하를 단행하고 있음.

• 모바일 HMI 패널은 신뢰성과 안정성에 대해 인식이 부족함. 게다가 스마트폰, 태블릿 PC가 성장함에 따라 HMI 하드웨어의 성장은 정체를 보이고, 소프트웨어는 호기를 맞이했음.

• HMI와 PLC 프로그램을 통합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함. 통신 설정을 자동으로 구축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강조해 사용자 요구 조건에 맞춰가고 있음.

• 최근 HMI는 단순히 제어기의 내부 정보를 보여주는 역할을 넘어 정보 수집 및 저장 관리 등 부가기능을 확장하고 있음.

• 모노 또는 6인치 이하의 제품 대신 8/10인치의 큰 화면이 인기를 끌고 있음. HMI는 화면이 클수록 많은 부분을 노출시킬 수 있어 대형화에 대한 요구가 큼.


<자료 출처 : FA저널 Special Feature 코너>